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슈퍼여당 첫 원내대표는?…김태년·전해철 '양강 구도' 속 초선표심 '변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친문' 표심, 김태년·전해철 분산 불가피…정성호 '선전' 가능성도
초선 68명 표심, '최종 변수'로…합동연설회·현장연설 '관전 포인트'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21대 국회에서 180석의 '슈퍼 여당'을 이끌 더불어민주당 첫 원내사령탑 자리를 두고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지고 있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친문 핵심' 김태년·전해철 의원의 양강 구도 속 계파색이 옅은 '비주류' 정성호 의원이 뒤쫓고 있는 양상이다.

원내대표 경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마지막 주요 관전포인트는 초선 당선인들의 표심이다. 초선 68명의 표심이 최종 승부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합동연설회(6일)와 정견발표(7일)가 선거판을 뒤흔들 막판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하는 김태년·전해철·정성호(왼쪽부터) 의원. [사진=뉴스핌 DB]

◆ '친문' 전해철·김태년 양강구도…뒤쫓는 '비주류' 정성호 

문재인 대통령 측근으로 불리는 '3철' 중 한 명인 전해철 의원이 5일 현재 가장 강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친문 직계그룹인 부엉이모임 조직력이 전 의원의 '든든한 뒷배'로 자리하고 있다.

부엉이모임은 지난해 경선에서도 이인영 현 원내대표 당선에 결정적 역할을 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경선 초반 김태년 의원의 우세가 점쳐졌던 것과 달리 이 원내대표는 1차·결선 투표 모두 김 의원을 더블스코어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전 의원이 부엉이모임 구심점인 만큼 조직적 지원을 기반 삼아 원내사령탑에 무난히 오를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경선 '캐스팅보트' 떠오른 초선 당선인 중 문재인 청와대 출신 비중이 크게 자리한 점도 이 같은 전망에 힘을 싣는다.

친문 핵심 전 의원의 최대 강점은 단연 '청와대와의 소통력'이다. 20대 국회 후반기 예결위원회 간사를 맡아 예산안 협상 과정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전 의원은 '집단지성 리더십'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앞서 출마선언에서 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과 국정을 성공시키는 정당, 민생을 살리는 정당, 정치를 바꾸는 정당이 돼야 한다"며 "강력한 민주적 리더십으로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 운영을 집단지성 리더십으로 바꿔야 한다"며 "주요 정책 결정에 있어 모든 의원들이 상임위 중심으로 당정 협력을 주도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친문·이해찬계로 분류되는 김태년 의원은 이번 경선이 두 번째 원내대표 도전이다. 지난해 부엉이모임 조직력에 밀린 김 의원은 이번엔 '칼'을 갈고 나왔다.

김 의원 복안은 초선 표심에 있다. 김 의원은 4·15 총선 직후 당선인들을 일일이 찾아가 대면 유세전을 펼치는 등 초선 표심을 공략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윤호중 사무총장과 '후보 단일화'를 이룬 것도 호재다. 이번 총선에서 공천권을 행사했던 윤 사무총장의 최대 강점은 초선과의 소통력. 윤 사무총장과 단일화한 김 의원으로선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는 평가다.

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 들어 추미애·이해찬 등 두 대표 체제에서 정책위의장을 연임한 경험을 내세워, 당정협력을 이끌 적임자란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 공약으로 당·정·청 정례화 시스템 구축을 제시했다.

그는 출마선언에서 "문 정부의 첫 정책위의장으로서, 문재인정부 초기 다소 어수선했던 당정청 관계를 정리해본 경험이 있다"며 "이제 우리는 180석의 여당이 되었다. 지난 3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차원 더 높은 당정청 관계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친이재명계·비주류로 분류되는 정성호 의원이 끌어갈 표심에도 관심이 쏠린다. 당이 사실상 '친문 일색'으로 채워진 상황에서 친문 쏠림현상에 대한 견제 심리가 작동하는 이변이 연출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귀신선거'로 불릴 만큼 예측하기 어려운 원내대표 선거다. 역대 경선만 봐도 예상을 벗어난 결과가 속출했다. 지난해 경선에선 무계파 노웅래 의원이 기대 이상의 표몰이에 성공한 바 있다. 당시 결선없이 경선이 마무리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나, 김태년·노웅래·이인영 세 후보가 표를 골고루 나눠가져가면서 결선이 치러졌다.

정 의원은 출마선언에서 "사심 없고, 계파 없고, 경험 많은, 합리적 실용주의자 원내대표가 필요하다"면서 "정책과 비젼을 같이 하는 정파는 존중되고 지원해야 하나, 출신과 인맥을 위주로 하는 계파, 심지어 특정인을 중심으로 하는 계보정치는 지양돼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일각에선 비주류·친이재명계가 전략투표를 택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강세인 전 의원 견제 차원에서 김 의원으로 표심이 향할 수 있다는 것. 비주류 표심이 반드시 '비주류'로 향하진 않을 것이란 설명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해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 지도부가 4.15총선 투표일인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21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개표상황실에서 개표방송 출구조사결과를 바라보며 박수를 치고 있다. 2020.04.15 leehs@newspim.com

◆ '68명 초선 표심' 최대 변수…당일 현장연설 최종 승패 가를 듯 

경선 캐스팅보트는 초선 당선인들이 쥐고 있다.

4년 전 20대 국회 첫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도 비슷한 상황이었다. 전체 당선인의 절반(46.3%)에 달했던 초선들의 표심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당시 우상호 의원은 우원식 의원에 이어 2위로 본선에 올랐으나, 결선에서 역전극을 썼다. 우 의원이 직접 밝힌 당선 지지기반은 '초선'이었다. 우 의원은 정견발표에서 "지지층 절반 이상은 초선"이라며 당선을 자신했다. 

이번 경선에서 초선 비중은 더욱 높아졌다. 전체 유권자 163명 중 초선 비중은 47.1%(68명)에 육박한다. 세 후보 모두 초선 표심을 사로잡는데 '올인'하는 이유다. 

다만 초선 당선인 대다수가 계파색이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판세는 안갯 속이다. 한 초선 당선인은 이날 기자와 한 통화에서 경선과 관련한 질문에 "이번 총선 가정에서 (세 후보 중) 도움을 받지 않은 의원이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

초선 당선인 대다수가 친문계 인사로 분류되나 김태년·전해철 의원 모두 친문 핵심 인사라는 점도 결과 예측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다. 표심이 분산될 경우 비주류 대표주자인 정 의원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한 판세가 형성될 여지도 있다. 

결국 경선 하루 전날 열리는 합동연설회와 당일 현장 정견발표가 표심 최종 승패를 가를 중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또 다른 초선 당선인은 "초선 30% 가량은 경선 당일 현장 연설을 듣고 최종 결정을 내릴 것 같다"고 봤다.  

한 관계자는 "세 후보 중 '스킨십'이 가장 좋은 후보가 유리하지 않겠냐"며 "특히 여성·청년 당선인들의 경우 계파를 떠나 각 계층에 가장 유리한, 혹은 스킨십이 가장 좋은 후보를 지지할 수 있다"고 봤다. 

민주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 의원과 전 의원은 5월 '황금 연휴' 기간 전국을 돌며 대면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 의원은 유선통화 등을 통한 공중전에 주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오는 6일 오전 후보자 공약을 청취하는 합동연설회를 갖고, 이튿날 오후 2시 경선을 실시한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사진
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