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생체역학 분야 연구활동과 정책 참여 경험도 겸비"
47세, 기계공학 전공,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경험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에 박수경 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과 교수를 발탁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박 신임 보좌관의 발탁 사유에 대해 "생체시스템의 역학적 특성을 연구하는 생체역학 분야에서 왕성한 연구 활동을 이어왔을 뿐만 아니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을 역임하는 등 정책 참여 경험도 겸비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가"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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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박수경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 [사진=청와대] 2020.05.04 dedanhi@newspim.com |
박 신임 보좌관은 1973년생, 만 47세다. 서울 과학고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기계공학 석사 학위를, 美 미시간대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美 하버드대 부속병원 리서치펠로우, 한국기계연구원 선임연구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으로 재직했고, 현재 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73년생 ▲서울 과학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 석사 ▲美 미시간대 기계공학 박사 ▲美 하버드대 부속병원 리서치펠로우 ▲한국기계연구원 선임연구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과 교수(現)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