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4명·서울 2명·경기 2명·검역 5명
확진자 1360명 남아…완치율 85.1%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5일만에 다시 10명대로 확대됐다. 다만, 밤새 사망자는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
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3명 늘어난 1만793명이다. 지역발생 3명, 해외유입 10명 등이다.
[자료=질병관리본부] 2020.05.03 jsh@newspim.com |
완치자(격리해제자) 수는 60명으로, 전체 격리환자는 47명 줄어든 1360명이다. 사망자는 한명도 나오지 않아 이틀째 250명을 유지했다. 누적 완치자 수는 9183명으로 완치율은 85.1%다.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 이후 16일째 10명 내외를 기록중이다. 지난 6일까지 50명대 수준이던 신규 확진자 규모는 최근 들어 더욱 줄어드는 추세다. 다만, 5일만에 확진자 수가 10명을 넘어선 점은 눈여겨 볼만하다.
지역별로는 서울 2명, , 대구 4명, 경기 2명 등이다. 검역에서는 5명이 신규로 발생했다. 그 외 다른 지역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지난 1월 3일부터 이날 0시까지 총 63만973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 중 61만1592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8588명이 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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