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90대 요양병원 확진자 1명이 숨졌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0분쯤 대구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91세 여성 A씨가 사망했다.
A씨는 지난 2012년 8월 시지노인요양병원에 입원 중 지난달 3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이틀 뒤인 5일, 대구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기저질환으로 저나트륨혈증, 고혈압, 폐렴을 앓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대구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169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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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담병원인 대구의료원[사진=뉴스핌DB] 2020.05.01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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