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불기2564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열린 국난 극복을 위한 희망의 등 점등식에서 삼귀의례를 하고 있다. 당초 불교계는 봉축 법요식을 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자 5월 30일로 연기했다. 올해 광화문에 켜지는 봉축등은 높이 18m로 '황룡사 9층탑'을 본떠 만들었다. 2020.04.30 alwaysa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