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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천 물류창고 대형참사...주민들 발만 '동동'

기사입력 : 2020년04월29일 22:34

최종수정 : 2020년04월30일 08:44

[이천=뉴스핌] 이지은 기자 = 29일 경기 이천시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2분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물류센터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헬기 3대 등 장비 137대, 인력 410명을 동원해 오후 6시 42분에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 현재 건물을 수색하면서 인명피해 상황을 파악중이다. 

이천시청은 긴급 안전문자를 발송하고 인근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 등 주의를 당부했다. 

[영상 = 강보형씨 제공]

zeunb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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