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종합] 韓 기업인, 中 입국 '신속통로' 신청절차는..."초청장 신청부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지 진출기업, 中 지방정부에 초청장 신청서 제출해야
기업인, 비자 발급→건강검진→중국 측 검사 통해 격리 최소화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세로 전 세계의 심각한 경제 위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중 정부가 합의한 우리 기업인의 중국 입국 '신속통로' 절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중 양국은 2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원칙을 존중하면서도 필수적인 경제 활동을 보장하도록 우리 기업인의 중국 입국시 격리를 최소화하는 등 입국 애로를 완화하는 '신속통로'(기업인 입국절차 간소화 방안) 신설에 전격 합의했다.

이는 중국에 진출한 한국인 기술자와 기업인들에게 필수적인 것이지만 다소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한중 정부가 합의한 기업인 신속통로 절차 2020.04.29 dedanhi@newspim.com

우선 한중 양국이 합의한 신속통로 절차는 한중 간 비즈니스, 물류, 생산 및 기술 서비스 등의 분야에 종사하는 필수적인 인력 및 동반가족에 적용된다.

중국의 △상하이시 △톈진시 △충칭시 △랴오닝성 △산둥성 △장쑤성 △안후이성 △광둥성 △섬서성 △쓰촨성 총 10개 지역에 우선 적용되는데, 28일 기준 정기 항공노선으로 방문이 가능한 신속통로 적용 지역은 총 5개 지역으로 △상하이시 △랴오닝성 △산둥성 △장쑤성 △안후이성이다.

신속통로는 우선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 내지 중국 기업이 해당 중국 지방정부의 주관 부처에 신속통로가 적용될 기업인 명단 및 초청장 신청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중국 지방정부의 주관 부처는 필수 인력 및 동반가족 여부를 확인하고, 심사 후 초청장을 신청 기업에 발급하게 되며 이 명단을 주한중국대사관 및 영사관에 통보한다.

중국을 방문하려는 기업인은 이후 신청 기업이 발급받은 초청장 사본을 첨부해 주한중국대사관, 영사관에 비자 발급을 신청해야 한다. 주한중국대사관 및 영사관은 중국에서 상업·물류·생산·기술서비스 등의 분야에 종사할 한국 기업인 및 동반 가족에 대해 상응하는 비자를 발급한다.

세 번째 단계는 건강 검진이다. 기업인은 무역협회에 해당 출장자의 정보를 제출하게 되고 산업부 및 복지부 협조를 통해 해당 기업인이 지정 의료기관에서 출장 일정에 맞춰 검사를 받아야 한다.

기업인은 출국 전 14일 간 자체 건강을 모니터링하고 비행기 출발 전 72시간 이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해 지정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음성을 포함한 건강상태 확인서를 발급받는다.

기업인은 이같은 절차를 거쳐 획득한 초청장 사본 및 건강상태 확인서를 지참하면 중국 입국 직후 해당 지방정부가 지정한 장소에 1~2일 간 격리를 통해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기업인은 격리 기간 중 중국 측의 코로나19 검사 및 혈청 항체 검사를 중복으로 받게 된다.

신청 기업은 이 검사에서 한국 기업인의 코로나19 음성이 확인될 경우 자체 차량으로 기업인을 격리장소에서 작업장 또는 거주지로 이동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신청 기업은 한국 기업인의 중국 내 활동기간 동안 현지 정부의 방역 요구 준수와 활동 전 과정의 효율적인 관리, 거주지-회사 등 이동경로를 최소화할 의무를 지게 된다. 신청 기업은 한국 기업인들의 입국 후 방역 책임을 전적으로 부담하고, 지방 정부의 관리·감독을 수용한다.

한중 정부는 이같은 신속통로 실시 방안 및 관련 사항에 대한 조정·보완을 위해 정례협의 채널을 격주에 1회 운영하기로 했다. 우리 정부는 이후 중국 내 방문 가능 지역 및 이동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5월 1일 '노동절' 법정 공휴일 된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공무원과 택배 기사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던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이 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법안소위원회를 열고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공무원도 노동자다! 5.1. 노동절 휴무 보장하라'는 현수막이 정부세종청사 앞에 걸려있다. [사진=뉴스핌 DB]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행안위 법안1소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드디어 반쪽짜리 노동절이 온전한 노동절이 됐다"며 "아직 본회의 등이 남아 있지만,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에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데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관련 법을 심사하는 행안위 법안1소위 위원장으로 그간 엄청나게 많은 문자 메시지 등을 받았다. 야당이 선뜻 법안 처리에 동의해 주지 않아 목소리를 높이는 일도 있었다"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기에, 개인적으로도 오늘 법안 처리가 더욱 뜻깊다.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는 세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절은 지난 1994년에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법정 공휴일은 아니어서 실제 법적으로 쉴 수 있는 것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한정됐다. 이에 대표적으로 공무원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다. 이번 공휴일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올해 5월 1일 노동절부터 법상 근로자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국민이 휴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kimsh@newspim.com 2026-03-24 14:11
사진
뉴스핌 4월 9일 '서울이코노믹포럼' [서울=뉴스핌] 김범주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AI 시대 신성장 동력 빌드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AI(인공지능), 정치 정쟁 해소, 주거복지, 지방경제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 토론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국가 전략과 정치·사회 구조 개혁 방향을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혁명 도래, 교육과 사회는 뭘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과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인재 양성 전략과 사회 제도 개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을 주제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토론에 나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해당 세션에서는 정치 양극화와 정쟁 중심 정치 구조를 넘어 경제 성장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시스템의 전환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주거 복지는 저출산 극복의 필수품…여야 합의로 중장기 플랜 만든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며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주거 안정 정책이 출산율과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주거 정책 방향과 정치권 합의 가능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경제 살려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키우자' 주제로 지역균형 발전과 산업 전략을 다룬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토론에 참여하며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가 사회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해당 세션에서는 신내생적 산업 전략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지방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100년 만에 다시 엄습하는 파시즘'을 주제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홍 의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 변화와 민주주의 위기, 극단주의 정치 확산이 경제와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할 예정이다. 포럼은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핌은 포럼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wideopen@newspim.com 2026-03-23 11:0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