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주 2회 지역 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30가정에 밑반찬 나누기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의령군청 전경[제공=의령군]2019.11.21 |
이는 하반기 지역특성화 사업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서비스 공백을 메꾸기 위해 앞당겨 실시하게 된 것이다.
1388지원단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조직으로서 청소년들이 어디서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식사가 제공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밑반찬 나누기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 가정에 지속성을 가지고 꾸준히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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