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서비스 문제점 개선 위해"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대신증권이 금융 소비자보호를 위해 고객 패널을 모집한다.
대신증권은 금융 소비자인 고객과 함께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더 나은 금융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 고객패널'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로고=대신증권] |
2020 고객패널은 금융소비자 입장에서 금융서비스의 문제점을 바라보고 개선해 나가기 위해 기획됐다.
금융 거래를 하면서 느낀 불편사항과 금융제도 개선 등에 대해 의견을 모아 상품기획 및 개발 단계에서 상품판매, 사후관리, 제반 금융서비스까지 전 영역에 걸쳐 반영할 계획이다.
또 온라인과 오프라인 고객층으로 나눠 운영한다. 패널로 선정된 고객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온라인 활동과 정기(수시) 모임에 참여해 대신증권 상품 및 서비스, 제도에 대해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제안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이며 모집 기간은 5월 8일까지 진행된다. 금융상품 및 금융서비스에 관심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임유신 대신증권 금융소비자보호부장은 "고객패널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대신증권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애용하는 고객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