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영상회의로 진행된 정책협의회서 의견 나눠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28일 대전·세종·충남·충북교육청이 공동으로 올해 상반기 회의를 온라인 영상회의로 개최하고, 교원연수·교육자치·혁신학교 정책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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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가 28일 온라인 영상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2020.04.28 goongeen@newspim.com |
충청권 교육감들은 먼저 공주대, 공주교대, 한국교원대, 청주교대, 충남대, 충북대, 한밭대 등 교원양성 7개 대학과 '충청권 교원연수 혁신협의체'를 구성키로 했다. 이를 통해 교원연수 콘텐츠 공유와 양질의 콘텐츠 개발 등 교원연수 혁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 충청권 교육자치 정보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충청권 교육자치 학습공동체'를 구성하고, 교육자치와 교육이슈 등에 대해 토의하는 협의 일정도 수립했다.
혁신학교와 관련해서는 교원 역량강화와 소통을 통한 기반구축을 위해 '충청권 혁신학교 공동 워크숍'을 오는 7월 충북교육청 주관으로 개최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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