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이천시 한 폐기물공장 야적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 진화에 나섰다.
경기 이천의 한 폐비닐 보관창고 화재 모습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0.04.27 jungwoo@newspim.com |
27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7분경 이천시 설성면 대죽리에 위치한 폐기물공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로 출동해 현재까지 진화중이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창고에 야적된 폐비닐이 250t가량 있는 것으로 보고 진화인력 52명과 장비 21대를 동원해 총력 진화중이다.
이날 화재로 지금까지 창고내 폐비닐 70t이 탄 것으로 보고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