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안산소방서,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예방 추진

기사입력 : 2020년04월22일 12:57

최종수정 : 2020년04월22일 12:58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소방서는 오는 6월 15일까지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대한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최근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방문, 사전 위험요소를 제거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마련됐다.

안산소방서가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진=안산소방서] 2020.04.22 1141world@newspim.com

비닐하우스는 건축 재료, 난방·취사 등 생활 환경적 취약요인이 상존하고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초기대응 및 피난이 곤란하며, 소방대의 신속한 접근 및 원활한 소방 활동이 곤란하다는 문제점이 있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시급한 실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거용 비닐하우스 현황자료 현행화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 멘토링 실시 △주거용 비닐하우스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대 △주거인식표시(경광등) 부착 △소방차량 진입 여부 확인 및 대피로 파악 등이다. 

안경욱 서장은 "화재발생 시 위험성이 높은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