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순정우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0 경기청소년 예술교육 장르특화사업 '경기틴즈 뮤지컬'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7000만원을 지원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뮤지컬 공연 [사진=오산시] 2020.04.27 jungwoo@newspim.com |
'경기틴즈 뮤지컬'은 경기도형 문화예술교육 대표 브랜드 발굴 및 청소년 예술교육 시스템을 뮤지컬을 매개로 특화시켜 개발하는 신규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성 개발과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재단은 청소년 뮤지컬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교육용 창작뮤지컬 개발을 지원받는다.
재단은 이번 사업이 첫 해이고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업에 선정 된 만큼 오산시 청소년들과 교류하고, 청소년들이 공감하고 향유할 수 있는 창작뮤지컬 작품을 개발하도록 협업과 파트너십을 발휘할 계획이다.
재단은 코로나19 사태 추이를 반영해 다음달 중 페이지를 통해 경기틴즈 뮤지컬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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