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의 한울원자력본부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다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변지역 상가 영수증과 마스크를 교환해주는 '한울아∼ 한울아∼ 영수증 줄게, 마스크 다오' 캠페인을 전개한다.
경북 울진의 한울원전본부가 코로나19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개하는 '한울아∼ 한울아∼ 영수증 줄게, 마스크 다오' 캠페인 안내문. 2020.04.26 nulcheon@newspim.com |
26일 한울본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한울본부가 만련한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으로, 본부 주변지역(북면, 죽변면, 울진읍) 상가 이용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부 주변지역인 북면, 죽변면, 울진읍 소재 상가(유흥업소 제외)를 이용한 주민은 한울본부 홍보관 1층 데스크를 빙문해 해당 영수증을 제시하면 코로나19 대응 마스크( KF94)를 받게 된다.
3만원 이상은 마스크 1장, 6만원 이상은 2장의 마스크를 받을 수 있다.
교환 당일 기준 5일 이내 영수증이어야 하며 기간 내 영수증은 합산 가능하다.
시행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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