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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시민당, 내일 초선 당선인 83명 합동 워크숍 개최

기사입력 : 2020년04월26일 15:01

최종수정 : 2020년04월26일 15:01

27일 오후 1시부터 국회서 진행
민주당 지역구 68명·시민당 15명 총 83명 대상 교육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비례대표 전용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4·15 총선 초선 당선자들이 워크숍에서 함께 모인다.

민주당 교육연수원은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6시 30분까지 국회 본청 246호에서 21대 국회의원 당선자(초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지역구 68명과 시민당 당선자 15명 등 총 83명이 대상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우희종, 최배근 더불어시민당 공동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지난 17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탑 참배에 나서고 있다. 2020.04.17 kilroy023@newpsim.com

워크숍은 초선 의원의 의정 활동을 돕고 정당 체계와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설명하고 청탁금지법, 높아지는 의원 활동에 대비한 당 윤리규범, 문재인 정부 후반기 주요 국정과제를 통해 정부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당선자 전체 의원 워크숍은 내달 7일 신임 원내대표 선출 후에 다시 추진할 방침이다.

워크숍은 총 4개의 강의로 진행된다. 1강은 정당의 체계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안내 등을 주제로 윤호중 사무총장이 진행하고, 2강은 청탁금지법 강의로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이 맡는다.

3강은 민주당의 윤리규범 강의로 박동민 민주당 윤리심판위원이 강의하며 4강은 문재인 정부 후반기 주요 국정과제에 대해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진행한다. 워크숍에는 이해찬 당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황희 교육연수원장이 참석한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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