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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华有座"山",名叫钟南山

기사입력 : 2020년04월24일 16:25

최종수정 : 2020년04월24일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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他给自己的定位是"一位普通医生",但时势所迫,良知所系,却每每要他扮演英雄。

2020年春节前夕,新冠肺炎疫情开始在武汉爆发,并逐渐蔓延至全国。在这样的非常时期,他,中国工程院院士钟南山,义无反顾地出任国家卫生健康委员会高级别专家组组长,成为冲在抗疫队伍最前面的人。

钟南山院士在广州医科大学附属第一医院的诊室内查看患者胸部CT。【图片=《金桥》提供】

从1月18日夜驰武汉,到2月27日在广州新闻发布会上坚定地说出"有信心四月底基本控制疫情",40天时间里,钟南山一边与病毒赛跑做研究、研讨病情、远程会诊,一边多次参加广东省新闻发布会,还接连接受了媒体采访,回应了公众关切。他的每一次发言,犹如定海神针一般,给慌乱中的人们以镇定和希望。

在很多人眼中,钟南山不仅是一名妙手仁心的医生,也扮演了"突发公共卫生事件代言人"的角色。他的某种不可替代性,并非天然具备,而是来自历史的公证。

早在17年前,"钟南山"这个名字就已人尽皆知。2003年,非典型肺炎(简称"非典")以迅雷不及掩耳之势席卷中国,尤以南粤为甚。在灾难面前,时任广州呼吸疾病研究所所长的钟南山站了出来,出任广东省"非典"医疗救护专家组组长,并把他带领的呼吸疾病研究所推向了前台。他主动请缨:"把最危重的'非典'病人集中收治到我们这里!"

尽管当时研究所内陆续有多位医务人员病倒,但钟南山还是决定向患者敞开大门。他自己更是不顾生命安危,夜以继日地工作,还曾因38小时不眠不休救治病人而累倒在一线。"病人的生命重于一切。医院是战场,作为战士,我们不冲上去谁上去?"在钟南山心中,治病救人永远是放在第一位的。他精心制定的治疗方案挽救了很多病人的生命,广东也因此成为全球"非典"病人治愈率最高、死亡率最低的地区之一。在人人闻"非"色变之时,钟南山却向全世界放胆直言:"非典"并不可怕,"非典"可防可治!

钟南山曾说,从医几十年,他最大的幸福是始终站在治病救人的一线,最大的安慰是作为一名医生,一名共产党员,对病人做到了全心全意。而他的医者仁心不仅仅是来源于职业本身,也源自于从小到大的家庭熏陶。

3月2日,钟南山院士(前中)在广州医科大学附属第一医院首批战"疫"一线火线发展党员的入党宣誓仪式上领誓。【图片=《金桥》提供】

钟南山出生在一个医学世家,父母都是医德高尚且医术精湛的医生。父亲钟世藩是新中国有名的儿科专家,在病毒研究方面颇有建树,母亲廖月琴则是广东省肿瘤医院的创始人之一。从父母身上看到了医者的博爱与敬业,钟南山默默在心里种下了学医的种子。1955年,他如愿考取北京医学院,从此踏上了从医之路。

在钟南山看来,"作为一个医生,光给病人鲜花是不够的,他还要给稻穗。稻穗是什么呢?就是实在的东西,也就是实实在在地给病人正确地诊断治疗,让他恢复健康。" 

而钟南山不只诠释了医者仁心,也同样怀有一颗纯真的爱国之心。1978 年,他与副教授侯恕合写的论文《中西医结合分型诊断和治疗慢性气管炎》,被评为国家科委全国科学大会成果一等奖,并因此获得了赴英国爱丁堡大学深造的机会。

在英国求学期间,钟南山对呼吸系统疾病的防治研究取得6 项重要成果,完成 7 篇学术论文,其中有 4 项分别在英国医学研究学会、麻醉学会及糖尿病学会会议上发表。回国前,爱丁堡大学极力挽留他在皇家医院工作,但报国心切的他却毅然决定回国,并表示,自己对祖国的热爱,不仅出自血浓于水的感情,更源自对祖国深厚文明底蕴的理解和骄傲。

2019年5月8日,广州卫生职业技术学院举行庆祝5·12国际护士节暨毕业授帽仪式,钟南山院士出席仪式并为毕业生授帽。【图片=《金桥》提供】

回国后的钟南山成为了广州医学院的副教授,并在任职期间取得了不少科研成果,发表了多篇医学论文著作,还培养了许多博士、硕士研究生,为中国医学事业做出了巨大贡献。

宋代理学家朱熹有云:"命为志存。"意思是生命为志向而存在。对此,钟南山是赞成的,但他认为再加一个字会更加全面,即"长命为志存"。如今年过八旬的他,依然还在工作岗位上做学术研究、看病查房,坚持多发一份光和热。他的学术研究成果斐然,多年来先后在《柳叶刀》等国际权威刊物发表SCI论文100余篇、出版各类专著近20部;主持制定了甲流、慢性咳嗽、慢阻肺等多种疾病诊疗指南。与此同时,他也不忘在繁忙的工作之余锻炼身体,这也使得他比同龄人看上去年轻很多。

2019年9月25日,终南山获授"最美奋斗者"荣誉称号。他说希望自己能再奋斗20年,建设亚洲最大的心肺呼吸研究中心,包括对疑难病症的科研、培训、治疗。"为祖国多做一点贡献,让更多的科研成果走出实验室,转化为生产力,造福人民。"这是他对国家、对人民的报答,也是一名医务工作者的初心。

(内容转自《金桥》杂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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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러 테더 '5700원·1600원' 제각각 거래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대표적인 달러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 가격이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에서 크게 널뛰었다. 한때 가상자산 시장이 흔들리자 1600원에서 5700원까지 오가며 심한 변동성을 나타낸 것이다. 달러와 1:1 연동돼 '안전성'을 강조했지만 정작 국내 투자자들에게는 불안정적인 자산이 된 셈이다. 14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6시쯤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테더 가격이 1655원까지 치솟았다. 당시 미국 트럼프대통령이 희토류 수출 통제에 맞서 10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면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이 급락했고 이에 따라 스테이블 코인인 테더에 수요가 몰린 여파다. 빗썸에서 거래된 테더 시세창. [사진= 빗썸 갈무리] 테더는 달러와 1:1로 연동된 스테이블 코인이다. 이때 달러/원 환율은 1436원이었지만 김치프리미엄이 10% 이상 붙으면서 테더 가격이 환율 이상으로 벌어졌다. 김치프리미엄은 국내와 해외거래소 간 가상자산 가격 차이를 의미한다. 같은 시각 빗썸에서는 테더 가격이 5755원까지 오르는 이상 급등 현상도 발생했다. 달러/원 환율을 상회한 것은 물론 업비트를 비롯한 다른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거래 가격 대비 3배 이상 뛰었다. 특히 빗썸의 경우 렌딩(코인 대여) 서비스 청산 과정에서 이 같은 급등 현상이 발생했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빗썸의 렌딩서비스는 대여한 메이저 자산의 시세가 급등락해 자동상환 레벨에 도달하면 모두 시장가로 매도되는 구조다. 이후 확보된 원화로 대여했던 가상자산을 시장가로 매수해 상환하게 된다. 청산 과정에서 시장가 매수가 연속적으로 발생하면서 테더 가격을 계속 밀어 올렸다는 관측이다. 테더 가격이 급격히 뛰면서 빗썸에서 테더를 대여한 일부 투자자들은 예기치 못한 청산 사태를 겪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 관련 빗썸은 상환 매매 발생 시 시세 왜곡 상태를 방지하는 '도미노 청산 방지 시스템'의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후속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통상 달러 등 실물자산과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은 가상자산 시장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으로 꼽혀왔다. 테더 또한 국내 시장에서 달러 자산의 저장 및 거래 수단으로 활용도가 높게 평가됐다. 그런데 이번 변동성 장세에서 국내 거래소의 테더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급등, 사실상 '스테이블코인=안전성'이라는 개념이 깨진 셈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테더(USDT) 는 스테이블코인이기 때문에 다른 코인 가격이 변하더라도 가치는 유지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테더 수요가 높은 국내 하락장에는 1달러보다 가격이 높아지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며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파생상품을 사용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거래 청산을 막기 위해 추가 테더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의 주의도 요구된다. 국내시장에서 테더를 포함한 특정 가상자산에 대한 공급 대비 수요가 순간적으로 크게 앞서면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하는 상황이 또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 관련해 이날 기준 빗썸 내 대여금액 1위 종목은 테더로 대여 금액은 933억원이 달한다. 이는 2위인 비트코인 대여금액(218억원)의 4배 수준이다. 코인 대여 서비스 상위 자산인만큼 변동성 위기 시 청산 위험도 높게 평가된다. 김민승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해외 거래소에서 가상자산 급등락이 발생할 때 국내 거래소에서 해당 가격변동이 100% 반영되지 않아 김치프리미엄 또는 역프리미엄이 발생하고 여기에는 테더도 포함된다"며 "이번 폭락 사태의 경우 국내 거래소의 원화 거래가격이 폭락을 전부 반영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김치프리미엄이 붙게 됐다"고 설명했다. romeok@newspim.com 2025-10-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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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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