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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A주] 미중협상에 2일째 상승...제약바이오 섹터 초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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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609.71(+11.77, +0.33%)
선전성분지수 11289.41(+71.83, +0.64%)
촹예반지수 2406.59(+43.99, +1.86%)
커촹반50지수 1070.45(+15.34, +1.45%)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29일 중국 증시는 2 거래일째 상승을 이어갔다.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점이 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33% 상승한 3609.71, 선전성분지수는 0.64% 상승한 11289.41, 촹예반지수는 1.86% 상승한 2406.59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이 28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이틀간의 3차 고위급 무역 협상에 돌입했다. 첫날 회의는 약 5시간 동안 진행됐다. 첫날 회의 후 별도의 발표는 없었다.

미국 측에서는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중국 측에서는 허리펑(何立峰) 국무원 부총리와 리청강(李成鋼) 국제무역담판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국은 우선 다음 달 12일이 시한인 관세 휴전 기간을 연장할 전망이다. 관세 휴전은 추가로 3개월 연장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 밖에도 중국의 러시아·이란산 석유 구매 문제가 논의될 전망이다. 미국의 러시아·이란 제재에 중국의 동참을 끌어내겠다는 것이다.

또 미국이 현재까지도 중국과 부과하고 있는 펜타닐 관세 20%에 대한 협의도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미국은 중국이 펜타닐의 미국 유입을 막기 위해 제대로 된 조치를 하지 않는다며 지난 2월 20%의 관세를 부과했다.

이와 함께 중국이 미국의 보잉 여객기 주문을 염두에 두고 중국민용항공총국(CAAC)이 자국 내 항공사들의 수요 조사에 나섰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9일 보도했다. 중국이 보잉 항공기 대량 구매안을 마련해 미·중 관세 협상의 카드로 사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그래픽=퉁화순재경] 상하이종합지수 29일 추이

이날 특징주로는 바이오주가 대거 상승했다. 루이즈이야오(睿智醫藥), 아오샹야오예(奥翔藥業), 주저우야오예(九洲藥業)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싱예(興業)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제약바이오산업은 새로운 단계에 진입한 상황이며, 과거의 후발주자에서 벗어나 이제는 글로벌 선도자로 떠오르고 있다"며 "중국의 혁신 의약품이 해외 히트 상품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글로벌 제약사를 상대로 한 대형 라이선스 계약이 지속적으로 출현하고 있다"며 "올해 제약바이오 투자 기회는 지난 2020년보다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영유아 관련주도 상승했다. 양광루예(陽光乳業), 푸츠즈야오(佛慈制藥)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중국이 육아 보조금 제도를 도입해 시행한다는 발표가 나오자 관련 주가 상승했다. 중국공산당 중앙 판공청과 국무원 판공청은 육아 보조금 제도 시행 방안을 28일 발표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사가 29일 전했다. 중국 정부는 만 3세까지 자녀 1인당 연간 3600위안의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 거래 센터는 이날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7.1511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직전 거래일(7.1467) 대비 0.0044위안 올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6% 하락한 것이다.

중국 증시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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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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