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청주 오창호수도서관은 22일부터 '혼독에 읽을 만한 도서' 북 큐레이션을 운영한다.
'혼독'은 혼자 즐길 수 있는 독서의 줄임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 5일까지 연장 됨에 따라 코로나 바이러스로 지친 이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주고자 도서 36종, 79권을 선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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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혼독에 읽을 만한 도서' 북 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사진은 북 큐레이션 도서 전시 모습. [사진=청주오창호수도서관] |
소주제는 '슬기로운 집콕 생활', '고난과 치유의 도서', '전염병과 인간의 삶' 등 세 가지로 구성했다.
이 코너는 6월까지 운영되며 북 드라이브 스루 등을 이용해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201-4095)로 문의하면 된다.
cuulmo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