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상수도 수질 등 정보를 수록한 '2019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해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수돗물 품질보고서 표지 [사진=오산시] 2020.04.22 jungwoo@newspim.com |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돗물 생산·공급과정, 2019년 원수·정수 수질검사 결과, 수질기준 등 수돗물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관련 상식, 수질초과 시 대처방안, 물 절약방법 등 생활에 유익한 정보 등이 수록되어 있다.
지난해 오산시 내 가정의 수도꼭지, 급수과정별 52개 대표지점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청 민원실, 동행정복지센터, 관공서 등에 책자를 비치하고, 오산소식지에 게재해 시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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