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황성진(중장) 공군작전사령관은 21일 서·북부 지역 영공방위 임무를 수행하는 관제대대를 방문해 대비태세를 현장 지도한뒤 경기도 지역 포대를 찾아 지뢰 제거 작전 현장을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관제대대에서 황 사령관은 부대의 현 경계작전 실태를 확인하고 상황실과 군사경찰반 경계작전 요원들의 임무 수행태세를 점검했으며 작전지역으로 이동해 현장에서 기지경계시설과 방공작전 수행 체계를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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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황성진(중장)공군작전사령관은 21일 서·북부 지역 영공방위 임무를 수행하는 관제대대를 방문해 대비태세 현장지도하고 경기도 지역 포대를 찾아 지뢰 제거 작전 현장을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사진은 포대를 방문한 사령관이 지뢰제거 작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공군작전사령부]2020.04.21 lsg0025@newspim.com |
이어 공군 제3방공유도탄여단 예하 포대로 이동해 조국 영공 수호를 위한 방공 유도탄 작전과 기지경계작전 태세를 점검했다.
포대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뢰 제거 작전 현장을 지도하며 국민 안전 보장을 위해 위험을 감수하며 임무를 수행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
관제대대에서 황성진 사령관은 "군 본연의 군사대비태세와 더불어 정신적 대비태세 유지에도 만전을 기하고 철저하고 빈틈없는 경계작전을 유지하라"고 당부했다.
지뢰제거 작전에 임하고 있는 지휘관·참모와 장병들에게는 "장병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작전에 임하는 개개인은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으로 임무를 수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