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다른 거대 정당들은 선거가 끝나면 끝났다고 생각하겠지만 우리에겐 선거가 끝난 지금이 시작"이라며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를 반드시 해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를 지지해 주신 분들의 마음을 담아 실용정치가 무엇인지, 실제 우리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어려운 현장에서 고통받는 국민들과 함께하는 정치가 어떤 것인지, 약속을 지키는 정치가 어떤 것인지를 국민의당이 꼭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min103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