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원 이상 구매시 선착순 '스카일 키트' 증정
[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CJ올리브영이 봄 시즌 인기 아이템을 3일간 반값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펼친다.
CJ올리브영은 오는 19일까지 3일간 '스마일 프로젝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봄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앞둔 고객에게 웃음과 활력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올리브영 스마일 프로젝트 행사 [사진=CJ올리브영] 2020.04.17 hrgu90@newspim.com |
이번 프로모션은 '3일 특가'와 '스마일 키트' 증정 두 가지로 진행된다. 3일 특가 행사는 파운데이션과 아이섀도우, 블러셔 등 올봄 메이크업 트렌드를 담은 주요 색조화장품과 선크림, 에센스 등 기초화장품을 선별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코로나19로 건강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최근 수요가 급증한 손 소독제와 면 마스크 등 주요 위생 관리 상품을 '나를 지키는 아이템'으로 선정해 3일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스마일 키트 증정 행사도 준비했다. 스마일 키트는 올리브영이 중소기업 상생 프로그램인 '즐거운 동행'을 통해 발굴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과 함께 제작한 스마일 디자인 멀티 참(Charm·가방 등에 부착하는 액세서리)과 파우치, 12종의 랜덤 샘플로 구성됐다.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민감해진 피부 진정을 위한 '트러블 케어' 상품부터 소독제로 건조해진 손을 촉촉하게 가꿔줄 핸드크림 등 '셀프 케어' 아이템을 샘플로 다양하게 꾸려 실용성을 더했다. 스마일 키트는 이날부터 소진 시까지 올리브영 전국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4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예년과는 다른 봄을 맞이했지만 고객이 일상에서 작은 즐거움을 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스마일 프로젝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가계 경제가 어려운 고객들과 소비 침체로 힘든 중소 협력사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rgu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