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제작, 라이브 강의 개설 방법 등 소개
오프라인 교육 취소된 현직 강사 관심 높아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의 지식 공유 플랫폼인 해피칼리지는 오는 22일 '해피칼리지 콘텐츠 제작 아카데미' 무료 라이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교육이 취소되거나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되면서 많은 강사와 교육 관계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휴넷 해피칼리지는 '콘텐츠 제작 아카데미' 온라인 라이브를 무료로 개최한다. [사진=휴넷] 2020.04.20 justice@newspim.com |
이에 '해피칼리지 콘텐츠 제작 아카데미'에서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비대면 교육 방식인 '온라인 라이브' 교육과 관련해 해피칼리지 자체 라이브 솔루션과 OBS(Open Broadcaster Software, 영상 녹화와 실시간 방송을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강의 운영 방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 파워포인트를 활용해 간편하게 동영상 강의를 만드는 방법에 관해서도 소개한다. 해당 방법은 전문적인 영상 편집 기술을 보유하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온라인 강의를 제작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해피칼리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강사와 교육 관련 종사자들이 많이 신청하고 있다"며 "해피칼리지는 줌, 유튜브의 보안 이슈로 다른 라이브 솔루션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라이브 설명회는 해피칼리지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하며,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당일 시청이 어렵다면 온라인 VOD 형태로 다시보기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피칼리지는 '요즘 사람들의 대학'을 컨셉으로 다양한 형태의 강의 콘텐츠를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쉽게 만들고 판매할 수 있는 지식 공유 플랫폼이다. 이른바 '지식튜브'를 목표로 지식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자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칼리지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ID: 해피칼리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usti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