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휴넷, 온라인 학위 취득 가능한 '학점은행' 3월 개강반 모집

기사입력 : 2020년03월02일 10:56

최종수정 : 2020년03월02일 10:56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학점은행 최대 성수기를 맞아 자사 학점은행 운영기관인 휴넷평생교육원과 휴넷사회복지평생교육원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학점은행제는 학교 밖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인정받은 학점과 시험을 통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지난해에만 5만5000여 명이 학점은행제를 통해 전문학사 및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휴넷은 학점은행 3월 개강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휴넷]

특히 3월은 학점은행에서 당해 연도 안에 학위 취득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학점은행제는 대학과 동일하게 연 2회 졸업장 취득 신청이 가능한데, 3월에 시작해야 15주 과정 수료 후 8월에 졸업 신청이 가능하다. 만약 이 시기를 놓치면 6개월 뒤인 차기 연도 2월에나 졸업 신청이 가능하게 돼 반년이 늦어진다.

휴넷이 운영하는 휴넷평생교육원과 휴넷사회복지평생교육원은 교육부의 공식 인가를 받은 학점은행 전문기관이다. 휴넷평생교육원은 2020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평가 인정 결과, 전 과목 100% 인가를 받았으며 총 121과목을 보유한 대형 교육원이다.

온라인으로 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경영학, 심리학, 회계학, 사회복지학 등 학위 과정을 비롯해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청소년지도사, 공인회계사 등 국가 자격증 과정을 두루 운영하고 있다. 전 과목 모바일 수강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다.

휴넷 학점은행 관계자는 "3월은 연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마지막 개강반이 시작하는 시기라, 수강생도 많고 마감일 이전부터 문의 전화가 많다"며 "학점은행은 온라인도 정원제로 운영돼 조기 마감되기도 하니, 수강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휴넷은 3월 개강반 수강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 로봇청소기, 커피머신 등을 증정하며, 전원에게 민간자격증 수강권을 제공한다.

3월 첫 개강반 수강신청 마감일은 휴넷평생교육원은 오는 3일, 휴넷사회복지평생교육원은 오는 10일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머스크 추방도 검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추방 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발언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또 한 번 수위를 높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감세·재정 법안을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는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해 정치적·법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추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살펴보겠다(I don't know, we'll have to take a look)"고 답했다. 그는 이어 "머스크는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촤 의무화 폐지에 매우 화가난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1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전기차 강제 규정을 "바이든 시대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다. 그는 "나는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다. 휘발유도, 하이브리드도, 언젠가는 수소차도 원할 수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터지면 5블록 떨어진 데서 시신을 찾는다"고 비꼬기도 했다. 트럼프의 '추방' 발언이 담긴 클립이 퍼지자,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이걸 더 키우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참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 법(OBBBA)'을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 법안"이라며 비판한 데서 촉발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이라며, 정부효율성부(DOGE)가 머스크의 보조금 수혜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트럼프는 "보조금이 없으면 로켓 발사도, 전기차 생산도 못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보조금·계약 중단이나 규제 강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세금안 반대뿐 아니라 "새로운 정당(America Party)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대선 기간부터 이어온 트럼프와 머스크 간 '브로맨스'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7-01 22:23
사진
기재부, 나라장터에 NXC 지분 매각 공고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국내 게임 1위 업체 '넥슨'의 정부 지분에 대한 공개입찰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나라장터 등에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NXC)의 지분 매각 공고를 냈다고 2일 밝혔다. NXC는 비상장기업이다. 고 김정주 넥슨 회장 사망으로 유가족들이 상속세 4조7000억원을 NXC주식(29.29%)으로 물납했다. 넥슨 로고. [사진=넥슨] 그동안 기재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NXC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결과적으로 무산됐다. 지난해 말에는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NXC 지분 처분을 추진하기도 했다. NXC 지분 매각에 따른 세외 수입은 3조7000억원이다. 올해도 NXC 지분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해당 금액만큼 이른바 '펑크'가 발생하는 셈이다. 한편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중국 IT기업 텐센트가 넥슨 지분 인수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매각 절차를 게시했지만, 구체적인 매각대상자 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02 15: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