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ICT

속보

더보기

[해킹 경보] "피싱 URL만 3만개 이상"∙∙∙코로나19 악성메일 공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달 간 탐지∙차단한 악성메일 112개.. 실제 더 많을 것"
메일 발신자 계정, 제목 등 코로나19와 관련돼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SK인포섹은 코로나19 관련 악성메일 공격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며 관련 침해지표(IOC)를 자사 홈페이지에 14일 공개했다. 침해지표(IOC, Indicator of Compromise)는 해킹공격에 나타나는 침해 흔적을 말한다.

해커가 악성코드를 유포하거나 경유하기 위해 활용하는 도메인을 비롯해, 악성코드 해시(Hash), 공통보안취약점공개항목(CVE, Common Vulnerabilities and Exposures) 등에 대한 정보들이 담겨 있다. 기업들은 침해지표를 활용해 보안시스템 정책 설정을 하면 된다.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SK인포섹 시큐디움 센터. [사진=SK인포섹] 2020.04.14 swiss2pac@newspim.com

SK인포섹의 보안관제센터 '시큐디움 센터'에서 지난 3월 초부터 4월 첫째주까지 탐지, 차단한 악성메일은 모두 112개이다. 

악성메일 제목에는 'ATTENTION COVID-19', 'WHO Message' 등 코로나19에 대한 주의를 알리는 영어 어휘가 사용되었다. 또한, 공격에 사용된 인터넷 프로토콜(Internet Protocol, 이하 'IP') 이 5232개, 피싱 URL이 3만4000개이다. 이중 현재까지 남아 있는 피싱 URL은 302개라고 밝혔다.   

SK인포섹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1600여곳의 원격관제 고객 중에서 악성메일 보안서비스를 받고 있는 곳에 한정한 숫자"라며 "공격에 사용된 IP와 URL의 규모를 볼 때, 실제 악성메일 공격은 훨씬 더 광범위하게 이뤄졌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SK인포섹이 차단한 악성메일은 모두 36개의 이메일 계정을 통해 발송되었다. 이중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를 빙자했거나, 글로벌 금융회사를 사칭한 계정도 발견되었다. 또한 발신자의 IP를 속이기 위해 세계보건기구의 각 지역 지부로 경유한 사례도 발견되었다.

특이한 점은 3월 31일에 공격에 사용된 피싱 URL이 2만 5000개로 크게 증가했다. 다음날인 4월 1일에는 악성메일로 탐지, 차단된 건수도 크게 증가했다. 공교롭게도 3월 31일은 미국 백악관이 코로나19로 인한 10~20만명의 사망 가능성을 언급한 시점이다.

김성동 SK인포섹 침해사고대응팀장은 "악성메일 공격은 사회적 이슈와 관련한 대중의 불안심리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우선 개인 스스로가 발신자가 불분명한 메일을 절대 열어보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기업에서도 적절한 메일 보안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swiss2pa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