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이상민 후보가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14일 반석 사거리에서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주민들을 직접 만나 유성구를 위한 선거공약 홍보에 집중하며 선거운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상민 후보 [사진=이상민 후보] |
그는 지역내 다양한 시민단체와 주민을 만나 면담하는 등 막판 선거운동에서 동별 살기좋은 우리동네 공약을 소개했다.
이 후보는 삶이 윤택해지는 유성을 위해 △복합커뮤니티 센터(노은2동·노은3동·자운대·구즉동·관평동 신설 및 신성동·전민동) 건립 추진 △트램지선 연결망(전민동, 신성동, 구즉동, 관평동) 구축 등을 강조했다.
이어 노은2동 치안센터 신설 추진, 노은 3동 지족터널 건설 추진, 자운대 버스노선 증설 및 조정, 전민동 하수종말처리장 조속이전, 구즉동 4차산업혁명 전진기지 구축, 관평동 용산동~화암4거리 신설도로 개통 등 지역별 대표공약을 설명했다.
이 후보는 앞서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를 신동·둔곡동~금탄동·대동·금고동~용산동·탑립동~안산동~전민동·문지동·원촌동 등에 구축해 산업, 인재육성, 연구개발의 '국가적 클러스터 생태계'를 만들고, '세계적 바이러스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후보는 "지난 주말 많은 주민들이 소중한 시간을 내 사전투표에 임해줘 감사하다"며 "겸손하게 마지막까지 선거운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 잘하는 문재인 정부가 안정적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며 "국정의 중심에서 더 큰 일, 더 많은 일로 대전 유성구 발전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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