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오는 8월 출범 예정인 동해문화관광재단의 임원을 공개모집 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역 문화예술관광진흥을 위해 설립되는 동해문화관광재단 초대 임원은 대표이사 1명, 이사 7명, 감사 1명 등 총 9명이며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이사는 문화예술 및 관광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비전과 역량을 갖춘 사람, 시민의 문화 복지와 관광 활성화 등을 실현할 수 있는 공익적 마인드를 갖춘 사람이다. 감사는 감사 직무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법률 및 회계 관련 전문가면 가능하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래시 관광캐릭터.2020.04.13 onemoregive@newspim.com |
지원서 등 서류접수는 오는 28일까지 동해시청 문화교육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경우 접수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한다.
임원 선정을 위해 동해시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서류 심사와 면접심사, 결격조회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동해시는 임원 구성이 완료되면 발기인 총회와 강원도의 법인 설립허가를 얻어 오는 8월쯤 재단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지예 문화교육과장은 "동해시만의 문화‧관광형 축제 발굴과 문화와 융합한 관광사업을 추진할 문화관광재단 임원 모집에 전문성과 역량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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