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지역 실정에 맞는 실질적 인구정책 발굴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인구정책 T/F팀 중점 추진 5개 분야별 릴레이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월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실질적 인구정책의 집중적 발굴을 위해 군산형 인구정책 T/F팀을 구성하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 첫 관문을 열었다.
인구정책 TF팀 릴레이 간담회 모습[사진=군산시청] 2020.04.10 lbs0964@newspim.com |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다수의 대면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기 위해 소규모 릴레이식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인구정책위원회 외부 위원을 각 분야 단장으로 하고 각 부서 실무진이 팀원으로 참여했다.
각 부서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같은 분야 추진 사업들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검토하여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원활한 팀의 운영을 위해 총무, 서기를 선출하고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연간 운영 계획을 논의하는 등 내실 있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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