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총선 밀착] '표심잡기 총력' 이종배 "초선보다는 경륜있는 3선 의원이 낫지 않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충주에서 연거푸 2번 당선, 지역 입지 다져
3선의원 되면 정치적 영향력 커진다는 점 강조

[충주=뉴스핌] 황선중 기자 = "부디 문재인 정권을 견제할 수 있는 세력을 만들어주십시오. 그래야 이 정권의 폭주를 멈출 수 있습니다. 여러분"

4·15 총선에서 충북 충주시에 출마한 이종배 미래통합당 후보는 9일 오후 연수시장 앞에서 진행된 선거유세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충주에서만 두 차례 금배지를 단 현역 의원으로, 현재 3선 도전에 나선 상황이다.

통합당을 상징하는 분홍색 점퍼를 입은 수십여명의 선거사무원들은 흘러나오는 선거 로고송에 맞춰 일사불란하게 춤을 추며 선거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행인들에겐 응원도구를 흔들며 고개 숙여 인사했다.

[충주=뉴스핌] 황선중 기자 = 충주 연수동에서 선거 유세에 나선 이종배 미래통합당 후보. 2020.04.09 sunjay@newspim.com

이 후보는 분홍색 점퍼에 단출한 청바지 차림으로 유세 차량에 올라 "이 정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통 모르겠다"며 문재인 정권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이 정부는 원자력발전소를 도대체 왜 없애려 하는지 모르겠다. 원전이 사라지니 한전이 적자가 나서 전기요금이 오르고 있다"며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정부의 실정을 부각했다.

시장에는 시민 50여명이 모여 이 후보의 연설을 지켜봤다. 대부분 중장년층이었다. 이 후보의 거침없는 발언에 주변에서 조용히 듣고 있던 일부 시민들은 동조하는듯 박수를 보냈다. 

이 후보는 자신이 3선 의원에 도전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반대로 상대인 김경욱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총선에 처음 도전하는 정치신인이라는 점도 에둘러 지적했다.

그는 "어리바리 초선 의원보다는 3선 의원 배출해 충주를 발전시켜야되지 않겠느냐"며 "3선이 되면 예결위원장이나 원내대표 등 중책을 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충주 출신인 만큼 단단한 지역 기반을 가지고 있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오전에는 지역 기업체들을 방문하며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충주=뉴스핌] 황선중 기자 = 충주 연수동에서 지역 주민과 인사나누는 이종배 미래통합당 후보. 2020.04.09 sunjay@newspim.com

이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선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2차관과 맞붙는다. 김 후보도 이 후보와 마찬가지로 충주시 출생, 행정고시 합격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만큼 여론조사는 초박빙이다.

청주KBS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4일 충주 주민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 응답률 20.9%), 이 후보 42.1%, 김 후보 36.9%로 각각 집계됐다.

다만 이 후보 측에서는 여론조사 결과와 실제 민심이 차이가 있다고 분석한다. 이 후보 측 관계자는 "실제 민심보다 10~15% 더 격차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총선에서 압승을 예상한다"고 했다.

이 후보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도내 최고 득표율인 61.0%로 윤홍락 더불어민주당 후보(38.99%)를 여유롭게 제치고 당선됐다. 

기사 본문의 여론조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unj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사진
[금/유가] 금값 5300불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함대 이란 파견" 발언에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온스당 5301.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5325.56달러까지 급등했다.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 약세 추세를 반영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달러화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금값은 이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 시장이 외부 변수를 넘어선 강력한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귀금속 랠리는 일종의'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랜트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금이 과매수 구간에 있어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환경인 만큼 다음 목표가는 5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4개월 래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2센트(1.31%)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83센트(1.23%)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다음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원유 재고의 깜짝 감소도 상승 재료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한 4억 2380만 배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0만 배럴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로,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소식은 유가상승 폭을 제한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간의 3자 협상이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의 함대(Armada) 파견 우려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1-29 06: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