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대구에서 90대 확진자 1명이 또 숨졌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25분쯤 대구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95세 여성 A씨가 사망했다.
A씨는 지난 2015년 11월부터 대실요양병원에 입원한 후 지난 달 20일 코로나19 양성 확진판정을 받고 이틀 뒤인 22일 대구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기저질환으로 고혈압, 심부전, 치매를 앓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대구지역의 사망자는 136명으로, 국내 사망자는 204명으로 각각 늘어났다.
![]() |
코로나19 확진환자 이송하는 보건당국[사진=뉴스핌DB] |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