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2022년 유니콘 20개"…정부, 펀드 조성 등 집중 지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점프업(Jump-up) 펀드 1조원 조성해 대규모 투자 촉진
2022년까지 예비유니콘 500개, 유니콘 20개 목표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처 4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K-유니콘 프로젝트에 본격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더 많은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는 벤처 생태계를 조성해, 2022년까지 예비유니콘 기업 500개, 유니콘 기업 20개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특히 이번 대책에서는 그간 11개 유니콘 기업들의 탄생 분야가 IT 플랫폼에 집중되어 있는 점, 유니콘 기업 등재를 위한 스케일업 대형투자에 국내 역량이 한계를 보이고 있는 점을 집중 개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1월14일 서울 양재구 엘타워 메리골드 홀에서 열린 '2020년 벤처업계 신년인사회'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년 정책방향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2020.01.14 justice@newspim.com

이를 위해 바이오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인 '예비유니콘'으로 육성하는 1단계 프로그램과, 예비유니콘이 국내외서 신속한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2단계 프로그램을 추진할 전망이다.

중기부에 따르면 1단계 프로그램을 발판 삼아 기업가치가 1000억원을 넘는 예비유니콘 기업을 2022년까지 500개로 늘려 2019년(235개) 대비 2배 이상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세부적으로 1단계인 '아기 유니콘 200 육성사업'을 신설해 4월부터 추진한다.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 40개사로 선정되면 시장개척 등 성장 지원을 위해 최대 159억원의 자금이 지원된다.

또 BIG3&DNA 분야 스타트업 250개사를 2022년까지 발굴해 기술실증 및 보증투자 등을 지원하고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도 올해 추가 선정해 5년간 최대 182억원을 제공한다.

2단계는 예비유니콘이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를 받아 신속히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스케일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투자 측면에서는 예비유니콘의 후속 도약을 지원하는 '점프업 펀드'를 1조원 조성할 계획이다. 또, 점프업 펀드와는 별도로 유니콘 등재 단계에서 모태펀드가 최대 200억원까지 매칭투자하는 K-유니콘 매칭펀드도 마련된다.

보증 측면에서는 스케일업 단계에서 발생 가능한 일시적인 자금 공백을 메우기 위한 특별 보증 프로그램도 생긴다. 펀드가 적더라도 대형투자를 할 수 있도록 중형 벤처 투자시 기술보증기금이 매칭보증하는 투자-보증 레버리지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예비유니콘 특별보증도 정규사업으로 운영된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최근 전세계 120여개 국에서 요청 중인 진단키트 사례에서 나타나듯 코로나19 위기가 우리나라의 혁신 창업벤처기업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이런 유망 기업들이 유니콘기업으로까지 스케일업하도록 정부가 민간과 함께 힘을 합쳐서 K-유니콘 프로젝트를 힘차게 주진해, 대한민국을 벤처 4대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니콘 기업은 기업가치를 약 1조원 이상으로 평가를 받아 투자를 유치한 비상장기업을 뜻한다. 신화 속 가상의 동물인 유니콘 만큼이나 현실에서 보기 어렵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이다.

jellyfi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