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8일 오후 10시50분쯤 경북 구미시 장천동 소재 한 폐기물처리공장에서 난 불은 공장과 기숙사 등 건물 6개동을 태우고 7시간여만인 9일 오전 6시쯤 완전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펌프카 등 진화 장비 33대, 인력 9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마당에 쌓아 놓은 폐자재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구미=뉴스핌] 8일 오후 10시50분쯤 경북 구미시 장천동 소재 한 폐기물처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건물 6개동을 태우고 7시간여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0.04.09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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