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코로나19에 중단됐던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 필기시험(PC)과 실기시험을 오는 6일부터 정상적으로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마스크 미착용자의 출입을 제한하고, 발열 상태를 확인 후 체온이 37.5℃ 이상일 시 시험 응시를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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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시험장 [사진=여수해양경찰서] 2020.04.03 jk2340@newspim.com |
또한 응시생과 시험관계자 대상 문진표를 작성해, 이상 징후를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필기시험(PC)장의 경우 동시 응시자 수를 제한해 축소 운영한다.
필기시험(PC)장은 여수해경 청사 1층과 고흥군 '구 녹동파출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여수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녹동 필기시험(PC)장은 매주 수요일만 운영된다.
조종면허시험 및 안전교육 사전신청은 수상레저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응시자는 신분증과 증명사진 1매(3.5x4.5), 응시료 4800원(카드결제가능)을 준비해야 한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