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바디와이즈아시아㈜는 지난 2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3879만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 850박스를 여수시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후원물품은 지역내 저소득 143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8개소에 전달됐다.

김유진 대표는 "그동안 작게나마 꾸준한 후원활동을 펼쳐 왔는데, 이번 코로나19로 여러 시군구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슬기로운 극복으로 다시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바디와이즈 아시아는 영국소재 바디와이즈 유케이의 자회사이며 유기농 생리대 수입 판매 회사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국 9개 시군구에 10억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jk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