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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온라인 개학 수혜 전망...목표가↑" - 이베스트투자증권

기사입력 : 2020년04월02일 08:56

최종수정 : 2020년04월02일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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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만6000원 → 3만원 상향 조정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일 다나와에 대해 온라인 개학의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의 2만60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교육부가 지난달 31일 초·중·고교 단계별 온라인 개학 방안을 발표했다"며 "현실적인 문제는 가정 내 스마트 기기(PC·노트북·테블릿·스마트폰)를 보유하지 않은 가구가 상당수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가정에서 PC와 노트북 보유한 가구 비율은 71.1%다.  

다나와 매출액 추이 [자료=이베스트투자증권 보고서]

정 연구원은 "한 다자녀 가정의 경우도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온라인 수업을 들으려면 자녀 한 명당 스마트기기를 보유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그는 "다나와는 PC(비중 35~40%), 가전 중심의 온라인 가격 비교 사업을 영위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 수혜를 받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제휴 쇼핑에서는 노트북과 브랜드 PC, 학습 관련 아이템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판매수수료에서는 저가형 가정용 PC의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정 연구원은 "이미 제휴쇼핑과 판매수수료 부문에서 판매액은 2월 대비 3월에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본격적인 효과는 4월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또 "다나와는 이러한 이슈를 제외하더라도 온라인 쇼핑 증가로 올해 1~2분기에도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올해 연결 매출액 감소 추정 이유는 늑대와여우컴퓨터 매각에 따른 것으로 의미는 없다"고 덧붙였다.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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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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