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인 2명 '양성' 확진...검사결과 대기 1280명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시가 병원 간병인에 대해 실시한 전수 진단검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또 정신병원 16곳의 환자에 대한 전수 진단검사도 완료했다.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하는 채홍호 대구행정부시장 [사진=대구시] |
대구시는 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병원 근무 간병인 61곳 2421명에 대한 진단검사와 정신병원 환자에 대한 전수 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간병인 전수검사 결과 전체의 95.0%인 230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반면 '양성' 확진자는 2명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118명은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 정신병원 전수조사 대상 16곳 환자 2422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전체의 52.0%인 126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양성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나머지 1162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