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표준품질기준 2∼3배 자체 시험 통해 품질 높여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화큐셀은 최근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 태양광 분야에서 1위를 했다고 1일 밝혔다.
독일 보도전문채널인 엔티브이(n-tv)와 독일 서비스품질연구소(DISQ)가 주관하는 생활소비재 어워드는 올해 41개 분야에서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시 에너지자립주택 전경 [사진=한화큐셀] 2020.04.01 yunyun@newspim.com |
태양광 분야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11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종합 만족도, 추천도, 재구매 의사 기준 평가를 진행했고 한화큐셀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한화큐셀은 국제 표준 품질 기준(IEC)의 2~3배 수준의 자체 시험을 진행해 제품 품질을 높이고 있다. 2018년 기준 독일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인 이유피디 리서치(EuPD Research)가 브랜드 인지도, 시장 침투력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태양광 톱브랜드를 유럽에서 7년 연속, 호주에서 5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김희철 사장은 "이번 결과는 한화큐셀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의 결과"라며 "독일 소비자의 높은 품질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었던 한화큐셀이라는 브랜드를 토대로 소비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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