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이펜하우스 5단지, 2018년 설치…매년 5000만원 전기요금↓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화큐셀은 자사 태양광 모듈이 설치된 신정이펜하우스 5단지가 서울시 주최 '2019 에너지절약 경진대회' 아파트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는 에너지절약과 생산, 효율화를 통해 에너지 저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됐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서울시 양천구 소재 신정이펜하우스5단지 태양광발전소 전경[사진=한화큐셀] 2020.02.24 yunyun@newspim.com |
신정이펜하우스 5단지 옥상 태양광 발전소는 한화큐셀이 한국에너지공단 태양광 대여사업 일환으로 2018년 설치했다.
240키로와트(kWp)규모로 매년 5000만원 이상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2014년부터 5년간 태양광 대여사업자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5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과 주택에 태양광을 설치해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있다.
유재열 한화큐셀 한국사업부문장은 "저탄소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은 전세계적인 흐름"이라며 "향후에도 건물지원사업, 대여사업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국내 태양광 시장 활성화와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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