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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하루 6.4만명↑ 확진 79만명 접근...도쿄도 봉쇄 임박(31일 오후 1시 46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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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4분의 3 격리 중…베트남도 15일 자가격리
"미국 4700만명, 중국 1800만명 실업자 발생할 듯"

[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가 79만명에 접근 중이다. 하루 사이에 확진자가 6만3800여명이나 추가됐다. 총 사망자는 3만8000명에 육박했다.

이 같은 확산 속도라면 이번 주에 누진 확진자 수가 100만명이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인구 20만명이 죽을 수 있다는 경고 속에 플로리다주도 자가격리 방침을 내리는 등 미국인들 거의 4분의 3이 격리되었다는 통계가 나온다. 일본 도쿄도 봉쇄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은 내알부터 15일간 자가격리령을 내렸다.

미국 중앙은행 연구진이 코로나19로 인해 4700만명이 넘는 실업자가 양산되고 실업률이 30% 위로 치솟을 것이라고 예상한 가운데, 노무라증권은 중국에서 1800만명의 실업자가 발생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31일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 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오후 1시 46분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78만6294명, 3만7820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전보다 각각 6만3858명, 3823명 늘었다.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16만4603명 ▲이탈리아 10만1739명 ▲스페인 8만7956명 ▲중국(이하 홍콩, 마카오 포함) 8만2240명 ▲독일 6만6885명 ▲프랑스 4만5170명 ▲이란 4만1495명 ▲영국 2만2454명 ▲스위스 1만5922명 ▲벨기에 1만1899명 ▲네덜란드 1만1817명 등이다.

또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이탈리아 1만1591명 ▲스페인 7716명 ▲중국 3309명 ▲미국 3170명 ▲프랑스 3030명 ▲이란 2757명 ▲영국 1411명 ▲네덜란드 865명 ▲독일 645명 ▲벨기에 513명 등이다.

[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2020.03.31 kebjun@newspim.com

◆ 美확진 16만명 돌파…"실업자 4700만명 넘게 발생할 수도"

미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은 계속해서 폭증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가 존스홉킨스 CSSE 현황판과 세계보건기구(WHO), 각주 보건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자체 집계한 바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31일 오전 1시 6분 뉴욕주 확진은 6만7174건으로 확인됐다. 사망은 1224건이었다.

이밖에 ▲뉴저지 확진 1만6636명·사망 199명 ▲캘리포니아 확진 7414명·사망 146명 ▲미시간 확진 6525명·사망 197명 ▲메사추세츠 확진 5752명·61명 ▲플로리다 확진 5694명·사망 71명 ▲워싱턴 확진 5179명·사망 221명 ▲일리노이 확진 5070명·사망 84명 순이다.

CNBC에 따르면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은 30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4700만여명의 실업자가 발생해 실업률이 30%대로 오를 수 있다고 추산했다.

미겔 파리아에 카스트로 세인트루이스 연은 이코노미스트는 지난주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사태로 미국 노동자 4700만명 이상이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면서, 이렇게 되면 미국의 실업자는 총 5280만명, 실업률은 32.1%(2월 기준 현재 3.5%)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같은 실업자 수는 '대공황'(1929년 시작돼 10년 가량 여파가 이어진 세계적 경기침체) 정점 당시보다 3배 이상 많은 규모다. 실업률은 대공황 최고치 24.9%를 가볍게 웃돈다. 그는 "역사적 기준으로 이는 매우 큰 숫자"라면서 "지난 100년 동안 미국 경제가 경험했던 것과는 다른 다소 독특한 충격"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CNBC는 코로나19발 경기 후퇴가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끝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 일본 확진자 96명 늘어…공항 검역서 20명 무더기 감염

일본 NHK는 이날 4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701명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국내 확진자 1875명 ▲크루즈선 712명 ▲전세기 확진자 14명을 더한 것으로 집계 수치는 NHK가 각 지자체 발표를 취합한 것이다.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70명이다. 도쿄(東京)도·가나가와(神奈川)현·효고(兵庫)현에서 사망자가 1명씩 발생했다. 집단감염이 확인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중에서도 사망자가 나왔다. 현재까지의 사망자 내역은 ▲크루즈선 탑승자 11명 ▲일본 내 확진자 59명이다.

30일 일본에선 총 94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31일 새벽에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전날 169명의 감염이 확인된 데 이어 또 다시 무더기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쿄(東京)에서는 1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쿄에선 28~29일 연이어 60명대 감염자가 나오는 등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날은 증가세가 한풀 꺾였다.

공항 검역자 가운데 확진자도 크게 늘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이날 나리타(成田)·하네다(羽田)공항 검역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20명이었다. 이중 2명은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지만 나머지 18명은 무증상 감염이었다.

일본 국내 확진자의 지역별 누적 현황을 살펴보면 도쿄가 44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오사카(大阪)부 216명 ▲홋카이도(北海道) 176명 ▲아이치(愛知)현 170명 ▲지바(千葉)현 158명 ▲효고현 137명 ▲가나가와현 128명 순이었다. 총 7곳의 자자체에서 확진자 수가 세자리를 넘겼다.

그 외 ▲사이타마(埼玉)현 85명 ▲교토(京都)부 56명 ▲니가타(新潟)현 31명 ▲후쿠오카(福岡) 29명 ▲오이타(大分)현 28명 ▲기후(岐阜)현 22명 ▲이바라키(茨城)현 20명 ▲군마(群馬)현 18명 ▲와카야마(和歌山)현 18명 순이었다.

후생노동성 직원 및 검역관을 포함한 공무원 확진자와 공항 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61명이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30일 시점에서 일본 내 확진자 중 인공호흡기를 부착했거나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환자는 70명이다. 내역을 살펴보면 ▲크루즈선 탑승자 11명 ▲일본 국내 확진자 59명이다.

한편, 27일까지 증상이 개선돼 퇴원한 사람은 1027명이다. ▲크루즈선 탑승자가 603명 ▲일본 국내 확진자가 424명이다.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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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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