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문형민 기자 = 한국은행은 미 연준과 체결한 통화스왑 자금을 활용한 외화대출 첫 경쟁입찰에서 87억2000만달러가 낙찰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오전 실시한 입찰에서 응찰규모는 총 87억2000만달러(84일물 79억2000만달러, 7일물 8억달러)였으며, 전액 낙찰됐다. 응찰기관은 84일물 16개 기관, 7일물 4개 기관이었다.
한은은 이날 낙찰된 금액을 결제일인 다음달 2일 실제 공급할 예정이다.
한은은 "외화자금사정 등을 감안해 추가 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인턴기자 = 서울 중구 한국은행. 2019.03.29 alwaysam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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