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석 부장, 상여 포함 13억5900만원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가 지난해 보수로 5억2900만원을 받았다. 급여와 기타 근로소득이 각각 5억1800만원, 1100만원이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권희백 대표의 보수는 5억29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한화투자증권의 보수 1위는 최용석 사업부장이었다. 총 13억5900만원을 받았다. 급여 2억1500만원, 상여 11억41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00만원 등이었다.
그 다음 김철민 팀장이 5억8100만원으로 나타났다. 급여는 1억원, 상여 4억7800만원이었다. 기타 근로소득은 300만원을 받았다.
황흥순, 김태완 팀장은 각각 5억2300만원, 5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한화투자증권 측은 "최용석 부장의 경우 영업부문 조직성과급 제도를 적용한 것"이라며 "지난해 상반기에 지급된 성과급은 2015~17년 성과급의 이연분과, 2018년 성과급으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로고=한화투자증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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