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기저질환자로 가족과 접촉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6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됐다. 대전에서만 34번째 확진 판정이다.
대전시는 29일 서구 둔산동 거주 60대 여성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34번 환자는 지난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30번 환자 접촉자다.
충남대학교병원 전경 [사진=뉴스핌DB] |
34번 환자는 당뇨, 고혈압 등의 기저질환자로 남편과 자녀 총 2명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 환자를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조치하고 역학조사 등을 거쳐 동선 등을 공개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허태정 시장이 오전 11시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