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이용주 여수시갑 무소속 후보가 27일 '제1대 공약 일자리 창출' 공약에 이어 제2대 공약으로 '활기찬 농수산업 상생도시 여수 건설'을 약속했다.
이용주 후보 [사진=이용주 후보] 2020.03.27 jk2340@newspim.com |
이 후보는 제2대 정책과제 공약으로 △여수 농수산 식품산업클러스터센터 건립 △여수 특산품 농수산물 직거래 상설판매소 설치 △수산종묘배양장 건립 △여수건강식품연구원 설립 △어촌 뉴딜 300사업 확대 추진 △여수특산물 온-오프라인 전국 유통망 확대 등 여수시 특색에 맞는 농수산업을 내세웠다.
그는 "농수산업의 여건이 시간이 갈수록 해외농수산물 개방과 국내 소비 위축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시점에서 농수산업 개혁정책을 과감하게 펼치지 못한다면 우리 농수산업은 과거에 얽매여 지속적으로 침체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여수 농수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어민의 고소득 창출을 위해 제2대 정책과제인 '활기찬 농수산업 상생도시 여수 건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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