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코로나19(COVID-19) 사태 때문에 오는 8월 예정된 공화당 전당대회를 취소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공화당 전당대회 시점까지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전당대회를) 취소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 전까지는 상황이 아주 좋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화당 전당대회는 올해 8월 노스캐롤라이나주(州) 샬럿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폭스뉴스와 인터뷰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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