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조배숙 민생당 익산을 후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아동정책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아동복지 향상에 우선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27일 밝혔다.
조배숙 후보는 "어린이의 인권과 안전은 우리 사회 최우선의 가치"라며 "어린이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배숙(왼쪽에서 두번째) 민생당 전북 익산을 국회의원 후보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아동정책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조배숙 선거사무실] 2020.03.27 gkje725@newspim.com |
이날 조 후보는 △아동 놀 권리보장 △안전한 통학로 구축 △폭력 예방 및 근절 △아동주거복지 실현 △학생중심 학교 조성 등의 주요 아동정책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조배숙 후보는 21대 총선 공약으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아동 성폭력 처벌 강화,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인지한 경우 신고 의무화, 온라인상 아동·청소년 성범죄 수사 전담기구 설치, 아동 대상 범죄 피해자에 대한 배상명령제도 활성화 등) △팔봉동 어린이 교통공원 설치 △익산 달빛어린이병원 설치 등 어린이 안전을 위한 정책을 최우선으로 두고 추진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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