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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 코로나] 본업 제쳐두고 마스크 생산 나선 美의류·유통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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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코로나19(COVID-19)라는 이례적인 상황에 미국 소매업계가 본업을 잠시 접어두고 마스크와 의료진 가운 생산에 돌입했다. 이제 전 세계 최다 확진자수를 기록한 미국에서 마스크 등 개인 보호 장비 공급이 부족해지자 업체들이 너도나도 돕겠다고 나선 것이다. 

코로나19 긴급 대책으로 미국 미시간주의 한 의류업체가 마스크 생산을 시작했다. 2020.03.23 [사진=로이터 뉴스핌]

26일(현지시간) CNBC는 "미국 내 5만곳이 넘는 상점이 문을 닫았지만 많은 소매업체들은 보호장비 부족분을 채우기 위해 자사의 지식과 공급망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부는 아예 생산라인을 기존 제품에서 마스크와 가운으로 전환시키는 업체들도 있다.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벨뷰에 본사를 둔 의류업체 에디 바우어(Eddie Bauer)는 옷 생산 대신 N95 마스크와 수술용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 생산된 마스크는 다음 주 워싱턴주 정부로 기부될 예정이다. 회사는 5000장의 N95 마스크를 첫 기부분으로 생산하고 4월초에는 1만5000장 더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데미안 황 에디 바우어 회장은 "우리는 100년간 (시애틀 지역) 사회에 속해왔고 우리 공동체에 대한 책임은 진지하다"며 "우리 산업은 엄청난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우리 공동체의 보건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소재한 스포츠 의류 챔피온(Champion)의 모기업 헤인즈 브랜즈(HanesBrands)는 연방정부와 면 마스크 생산 계약을 맺은 업체 중 하나다. 회사는 매주 150만장의 면 마스크 생산을 목표치로 삼았다. 헤인즈 브랜즈 고유의 디자인과 패턴이 들어간 패션 마스크다. 면 마스크는 N95 마스크 성능을 따라가지 못하지만 "식품의약국(FDA)은 N95가 꼭 필요하지 않을 경우 혹은 없을 때 면 마스크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샌프란시스코 유니언 스퀘어에 위치한 100년 역사의 명품 브랜드 백화점 '니먼 마커스'는 원단·공예품 소매점 조안(Joann)과 협력해 의료 종사자들을 위한 마스크, 가운, 수술복 등을 만들고 있다. 랄프 로렌은 마스크 25만장과 2만5000개의 가운을 생산하고 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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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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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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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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