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도로교통공단 광양운전면허시험장은 코로나19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범 정부 차원의 2주간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따라 일부 직원에 한하여 내달 5일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도로교통공단 로고 [사진=광양운전면허시험장] |
26일 광양면허시험장에 따르면 부서 내 적정 비율을 정해 재택근무를 실시해 대민접점부서 직원들의 건강권 보호를 강화하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전예방으로 시험장 폐쇄 및 격리 조치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차출퇴근제도, 휴가제도 등을 적극 활용해 사무실 근무 인원 밀집도를 낮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광희 광양운전면허시험장 단장은 "정부 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성공적으로 이행해 지역 내 감염을 예방하고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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