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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성, 미래통합당 탈당…"부산 북·강서을 무소속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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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 없는 미투 의혹으로 저와 가정 난도질…주민들이 풀어줄 것"
"미래통합당, 미래도 통합도 없어…만행 황교안, 명분 준 이석연"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김원성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4·15 총선에서 부산 북·강서을 지역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전 최고위원은 최근 제기된 '미투(Me too)' 의혹으로 공천이 취소됐고, 미래통합당에서는 현역인 김도읍 의원이 공천을 받았다.

김 전 최고위원은 26일 입장문을 통해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는 "어제 미래통합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면서 "이념·계층·세대를 뛰어 넘어 지지할 수 있는 정통 보수정당을 만들어 보겠다는 한 청년 정치인의 간절한 꿈이 물거품이 되던 순간"이라고 말했다.

김원성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이어 "보수의 외연을 넓혀 현 정부의 실정을 바로잡고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저는 1만2000명 전진당 동지들과 뜻을 모아 창당했다"며 "일부 동지들의 반발을 무릅쓰고 혁신통합추진위에 적극 참여해 미래통합당을 만드는 데 기여했고, 당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최고위원까지 맡았다"고 언급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누구보다 통합을 외치는 최고위원이었던 제가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탈당계를 제출하고 부산 북·강서을에서 무소속으로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실체도 없는 미투 의혹만으로 저와 제 가정이 난도질 당했던 원통함을 역사적으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았던 의리의 부산이 풀어주실 거라고 확신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간 정들었던 부산 북·강서을 많은 주민들이 저를 찾아와 제 손을 붙잡고 울음부터 터뜨리며 저보다 크게 분노하시는 모습에 용기를 얻어 싸우고자 한다"며 "덧붙여 제 명예를 회복하고 가정을 지키기 위해 소송을 진행하는 것은 지난한 싸움이 될 것이기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현재의 미래통합당은 미래도 통합도 없다"며 "구체적으로 열거하지 않아도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두고 벌어진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황 대표의 공천 취소 결정은 미래통합당에 걸었던 국민적 희망을 절망으로 바꿔 놓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황 대표의 만행에 명분을 준 것은 이석연 공천관리위원장 직무대행"이라며 "공천이 확정된 저를 소명절차 없이 익명 투서에 근거해 공천 무효를 요구했고, 황 대표가 '이게 웬 떡이냐'며 공천에 개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저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대단히 현명하다고 믿고 있다"며 "유세차 한 대만을 빌려 광야에서 외롭게 무소속으로 뛰겠지만 정치 변화의 열망과 나라를 바로 잡겠다는 애국심, 억울한 한 청년 정치인의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을 투표로써 어루만져 주시리라 생각한다. 꼭 살아서 정들었던 당으로 다시 돌아가겠다"고 강조했다. 

jh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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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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