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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크루얼 푸마즈 시나리오 리뉴얼

기사입력 : 2020년03월25일 10:32

최종수정 : 2020년03월25일 10:32

훈련 중 감독-코치에 선택에 따른 강화 효과 개선
신규 코스튬 2종 등장 및 코스튬 샵 개편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게임빌이 신작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시나리오 리뉴얼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꾸준히 게임성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는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시나리오 리뉴얼 및 코스튬 샵 개선 등 대대적인 변화에 나섰다.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크루얼 푸마즈 시나리오 리뉴얼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제공=게임빌] 2020.03.25 swiss2pac@newspim.com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크루얼 푸마즈' 시나리오 리뉴얼이다. 크루얼 푸마즈 시나리오에서는 훈련을 통해 감독의 경우 훈련 100% 성공 및 체력 소모량 감소, 코치는 훈련 보상 증가라는 강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리뉴얼된 시나리오에서는 감독을 선택해 훈련하는 경우 능력치, 스킬 할인, 체력 회복 중 랜덤하게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감독과 코치 중 선택하여 강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시기는 3주차에서 2주차로 앞당겨져 더욱 강력한 선수를 성장시킬 수 있다. 또 감독 또는 코치의 충성도 상승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나리오 특화 트레이너도 추가됐다.

이와 함께 신규 코스튬 2종도 등장했다. 레전드 등급의 2루수 트레이너인 루나는 마녀 복장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슈퍼스타 등급의 중견수 트레이너 '제나'는 올드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게임빌프로야구 2013 버전의 코스튬을 선보였다. 

각 코스튬을 착용하면 '나만의 선수' 시나리오 진행 시 고유의 이벤트들이 추가적으로 발생되고 트레이너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슈퍼스킬'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코스튬 샵은 새롭게 도입된 '코스튬 포인트'를 통해 다양한 트레이너 코스튬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신규 코스튬 업데이트를 기념해 '루나'과 '제나'를 좀 더 쉽게 영입할 수 있도록 내달 6일까지 '영입 확률 업'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유저들이 최적의 트레이너 덱을 손쉽게 구성할 수 있도록 '트레이너 편성창'은 덱 파워나 스킬 리스트를 한 눈에 비교해 볼 수 있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또한 아이돌 콘셉트를 담은 나만의 선수 신규 시나리오 '샤이닝 엔젤스'에 대한 예고 이미지를 선보였다.

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캐주얼 비라이선스 야구 게임인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차별화된 게임성과 발빠른 유저 소통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한 게임성 업그레이드는 물론 신규 시나리오 등장을 예고하며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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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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