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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在寅与特朗普通电话 商讨合作防控疫情

기사입력 : 2020년03월25일 08:59

최종수정 : 2020년03월25일 08:59

韩国总统文在寅24日晚应邀与美国总统特朗普通电话,双方就共同抗击新型冠状病毒(COVID-19,新冠肺炎)肺炎疫情等议题交换了意见。

韩国总统文在寅(左)与美国总统特朗普【图片=青瓦台提供】

青瓦台发言人康珉硕当天在新闻稿中介绍,两国首脑当日晚10时起通电话,持续23分钟。

据美国白宫当地时间24日透露,特朗普总统与文在寅总统通话过程中就共同应对新冠肺炎疫情的方案进行了讨论。

特朗普表示,希望韩方能提供用于抗疫的医疗设备。文在寅回应,若韩国有剩余资源,将尽可能提供帮助。

文在寅表示,韩方提供援助物资时或需要获得美国食品药品管理局(FDA)的审批。特朗普对此表示,将随即采取措施使援助物资能在一天内获批。特朗普对韩国疫情表示关注,并对韩方防控疫情的成果给予高度评价。

两国领导人一致认为,最近双方签署的货币互换协议有利于稳定国际金融市场,非常切合时宜。两国领导人还就东京奥运会推延、26日举行的二十国集团(G20)首脑特别视频会议等事宜交换意见。

另外,这是文在寅就任总统以来,韩美领导人第23次通电话。此次也是今年以来两国领导人首次通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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